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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내가 만드는 다빈치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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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 ‘내가 만드는 다빈치 박물관’ 개관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의 ‘다빈치 르네상스 아카데미 내가 만드는 다빈치 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쌍촌캠퍼스에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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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전10시 쌍촌캠퍼스 운동장에서"
"미술·디자인·공예·연극 등 5개분야 작품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장석주)의 ‘다빈치 르네상스 아카데미 내가 만드는 다빈치 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쌍촌캠퍼스에서 개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주 원장과 광주·전남지역에서 선발된 초·중 문화예술영재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지난 5주간 배우며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에 대한 큐레이팅 시간을 갖고 11시 30분에는 개관을 축하하는 컷팅식이 이어진다. 또 7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친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료식과 시상식이 실시되며, 박물관은 오후 1시부터 개관해 오후 3시까지 계속된다.

특히 다빈치 박물관은 다빈치와 관련해 직접 만든 다양한 문화예술작품들을 대형 인디언텐트에 부착해 전시하는 등 문화예술영재들에게 상상력을 키우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월 10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빈치의 인문학 특강(창의와 혁신, 지식 융합 선도 르네상스人)과 미술(최후의 만찬 재해석 표현하기), 디자인(선으로 표현하는 다빈치의 발명품), 공예(모나리자 패러디), 연극(다빈치 일생) 등 5개 분야의 통합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강료와 교구, 중식 등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4년 공모사업인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에 광주·전남 유일하게 선정된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이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창의융합 예술적 감성을 배양해 창의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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