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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남이섬 '짚와이어' 내달부터 온라인예약 받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다음달부터 온라인 예약을 하면 강원도 춘천 '남이섬'의 짚와이어를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게 된다. 짚와이어는 경기도 가평에서 강원도 춘천 남이섬까지 940m를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활강하는 아시아 최초 관광놀이기구다.


자나라인㈜는 ㈜인터파크INT와 오는 3월부터 짚와이어의 온라인예약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24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이섬 짚와이어를 타기 위해 현장에서 발권 후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게 됐다.

자나라인은 ㈜남이섬과 경기관광공사, 가평군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민관 합동기업이다. 자나라인은 2010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가평군 선착장에 높이 80m의 짚와이어 타워를 설치했다.


관광객들은 이 곳에서 짚와이어를 타고 강원 춘천 남이섬 방향으로 940m가량 연결된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시속 40∼80km로 활강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시설을 이용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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