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세코닉스에 대해 올해 최고 매출액 달성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700원을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모바일용 렌즈업계 경쟁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의 국내 독과점 지속으로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코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8% 감소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박 팀장은 “업계 컨센서스 178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면서 “휴대폰렌즈 설비증설 불구 매출 증가폭이 미미했고, 일부 단종모델 처리비용을 반영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세코닉스가 전년대비 15.1% 증가한 2498억원 매출을 올리며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27.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팀장은 “차량의 카메라 옵션 채택률 증가 등으로 올해 차량용 카메라 매출 성장 지속이 예상되며, 2018년 졸음방지 안구인식용 카메라모듈 공급 예정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모바일용 렌즈도 실적 회복으로 견고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봤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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