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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내 소유진 첫째 출산 당시 끝까지 자리지켜… '일등 신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4월 첫째 아이 출산 당시 비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이 첫째 아이를 출산할 당시 소유진의 옆에서 자리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첫 아이 출산 당시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
또 백종원은 당시 말을 아끼면서도 내심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백종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축하 인사를 받는 데 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소유진 소속사는 소유진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현재 임신 10주차다. 9월에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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