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올해 휴맥스의 외형 성장 및 체질 개선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새롭게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잡았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휴맥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1조6257억원, 영업이익은 82.2% 급증한 60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연구개발(R&D) 조직 개편으로 연구개발비가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대비 1.4%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휴맥스의 투자 포인트로 미주 대륙에서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점과 브로드밴드(광대역 통신망) 게이트웨이사업 확대를 통해 다가올 스마트홈 시대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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