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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연휴, 서울시내만 다녀도 볼거리 풍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고향집을 다녀온 뒤 남은 연휴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멀리갈 것 없이 서울시내만 돌아 다녀도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월드컵 공원에서는 천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연 만들기 체험행사와 함께 딱지왕 선발대회도 열리고 있다.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과 동물원광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봉산탈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인 고리던지기, 포구락, 버나 돌리기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11개 한강공원(강서·광나루·난지·뚝섬·망원·반포·양화여의도·이촌·잠실·잠원) 안내센터 앞과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총 12곳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명절 전통놀이 체험장'이 열린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21일 '끈팽이 만들기' 22일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전시관에서는 20일까지 나의 한 해 소망과 다짐을 전문작가가 다양한 도구와 재료(붓, 붓펜, 나뭇가지 등)를 활용해 직접 써주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이야기 교육실에서는 세종대왕의 어록이 담긴 복주머니와 복조리를 종이로 접어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내달 1일까지 열린다.


시민청에 가본 적이 없다면 이번 설 연휴를 기회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시민청에는 장롱 속 한복 리폼하기부터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헤수스 수스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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