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데뷔전..야당 공세 거셀듯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여야가 오는 25∼27일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 라인업을 18일 확정했다.
25일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김영우 김을동 경대수 김종훈 함진규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이해찬 심재권 김광진 박완주 윤후덕 정호준 의원이 각각 뽑혔다.
26일 예정된 경제 분야에는 새누리당 권은희 김한표 박명재 신동우 이종진 이채익 의원과 새정치연합 윤호중 장병완 은수미 이언주 홍의락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며, 27일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에는 새누리당 한선교 김용남 류지영 윤영석 윤재옥 이우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태년 우원식 김성주 남인순 배재정 의원이 선정됐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에서는 박원석 서기호 의원이 각각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 질문자로 나선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이완구 국무총리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야당의 강력한 공세가 예상된다. 특히 정치권 핵심 이슈인 증세, 복지, 개헌, 인적쇄신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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