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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수면시간 제외…5일간 쉼 없이 350km 달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족 대이동의 날'인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의 한 청년이 닷새 동안 쉬지 않고 달려 고향에 간 사연이 17일 중국 매체들을 통해 보도됐다.
올해 23살인 차이젠핑은 지난 12일 자신이 사는 선전시에서 출발해 4일 후인 16일 산터우시에 있는 고향집에 도착했다.
차이젠핑은 최소한의 수면과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70km씩 총 350km를 달렸으며 이 과정을 웨이보를 통해 중계했다.
웨이보에 게시된 사진에는 차이젠핑이 슈퍼맨 복장을 한 채 최소한의 음식만 담은 작은 가방을 메고 고속도로 옆길을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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