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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 해남군 농촌생활문화대학이 개강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생활문화대학 교육신청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운영위원장의 ‘사람중심의 6차산업화’라는 주제로 문을 열고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촌생활문화대학은 지역농특산물가공 4과정(천연조미료반, 약용식물 활용 심화반, 웰빙발효식품 기초반/ 활용반)으로 운영된다.
농촌생활대학에서 농촌생활문화대학으로 2013년부터 재편성해 해가 거듭될수록 교육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의 6차산업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이수 후 생활자원연구회(향토음식자원화연구회, 전통주발효식품연구회)에 가입해 활동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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