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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0 농업인에게 농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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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올해 2030세대 농업인에게 농지를 지원한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2030세대 젊은 농업인에게 2300ha를 매매나 임대를 통해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 전체 사업장 1만4047ha 대비 16.4%로 농지임대차가 1742ha로 가장 많고, 농지매입비축 315ha, 농지규모화 매매는 243ha이다.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은 자본금 부족 등으로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창업농민을 대상으로 농지를 지원해 젊은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농지규모화, 농지매입비축 등 각 사업별 제도개선을 통해 농지은행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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