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마트는 지난달 매출액이 8870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4.3% 줄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 매출액은 1조104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했지만 전기대비로는 5.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설연휴가 1월 말에 있었기에 지난달 총매출액이 16% 역신장했다"며 "온라인과 트레이더스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 설 특수는 2월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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