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위닉스의 수출이 급성장하면서 비수기가 없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국 및 미국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위닉스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바닥을 본 제습기 업황, 공기청정기·탄산수 정수기·에어워셔 등 제품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29.0% 증가한 3394억원, 영업이익은 260.6% 증가한 350억원으로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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