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 지난해 영업손 343억 '전자전환'…"유가 급락 탓"(상보)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GS는 지난해 매출액 10조8661억원, 영업손실 343억원, 당기순손실 320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매출액 9조5832억원 대비 13.4% 증가, 영업이익 5521억원 대비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4352억원 대비 적자전환 한 것이다.

㈜GS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2조8845억원, 영업손실 1930억원, 당기순손실 3622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2014년 3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 2조7257억원 대비 5.8% 증가, 영업이익 240억원 대비 적자전환, 당기순손실 309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또 전년 동기(2013년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 2조3882억원 대비 20.8% 증가, 영업이익 291억원 대비 적자전환, 당기순손실 299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GS 관계자는 "2014년 4분기 실적이 지난 3분기 대비 감소한 주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며 "이는 4분기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난방유 수요 증가 등이 기대되지만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돼 있어 향후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