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설을 앞두고 경기도 광명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백재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명갑)과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전통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3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설날까지 300여 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회복과 더불어 광명지역 내 많은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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