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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SK건설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신입사원 100여명은 서울숲에서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줍는 등 3시간 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SK건설 관계자는 "2005년부터 신입사원 교육 필수과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66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벌여왔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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