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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림' 집안, 진보식품 알고보니…"1세대 김치업계 선두주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탁재훈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가운데 아내 이효림 씨의 집안 진보식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보식품은 창업자 이승준 회장이 맨손으로 일궈낸 기업이다.
이승준 회장은 15세의 어린나이에 무작정 상경해 사업을 시작한 후 지난 1972년 한미식품을 설립하고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들었다. 1999년 한미식품은 지금의 회사명인 진보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진보식품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진보식품을 굴지의 김치업체로 성장시킨 후 이승준 회장은 장학사업 및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림씨는 1997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중이며 탁재훈과 지난 2001년 5월 12일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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