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비씨월드제약은 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6100만원으로 전년대비 29.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56억9100만원, 37억4100만원으로 각각 17.5%, 12.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 및 CMO 매출이 늘었고 전환상환우선주 부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비용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58%, 배당기준일은 작년 말일로 배당금총액은 6억3500만원 규모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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