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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왕조2동(동장 박홍준)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훈규) 주관으로 지난 10일 왕조2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설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승주, 주암, 송광, 외서에서 생산된 떡국, 가래떡, 조청, 한과, 쌀강정, 고사리, 무말랭이 ,토란대, 취나물 등 12개 품목을 판매했다.
왕조2동은 바자회에서 남은 이익금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떡국 70㎏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왕조2동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바자회는 함께 나누는 큰 기쁨과 단체간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고 동민과 함께 떡국 시식회를 갖는 등 소통의 자리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동민에게는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의 정신’을 퍼뜨리고 직능단체간 화합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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