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교사로 나선 네이버 대표…어떤 사연이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유명인사들이 초·중고등학교의 일일교사로 나섰다.

11일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SW업계의 유명인사를 학교로 초청해 릴레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대표는 지난 5일 수원 화홍중학교에서, 이두희 대표는 6일 광주 전남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오재철 대표는 11일 인천 계수중학교를 방문해 중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앞서 지난 12월 미래부 2차관도 서울신남성초등학교에서 ‘쉽고 재미있는 SW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SW업계의 유명인사가 릴레이방식으로 초·중학교에서 SW일일교사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김상헌 대표 등은 다음 SW일일교사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에듀캐스트 박태영 대표, 인피닉 노성운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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