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농심이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8500원(3.26%) 내린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농심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5억4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부진한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와 매출 에누리 및 광고판촉비 증가 영향"이라면서 "올해 라면 점유율은 반등이나 가격 인상 부재시 영업이익의 의미있는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