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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장남 윤태준과의 결혼 예단·예물에 "전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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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장남 윤태준과의 결혼 예단·예물에 "전혀 안했다" 최정윤/사진=tvN '택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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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 재벌가 장남 윤태준과의 결혼 예단·예물에 "전혀 안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정윤이 재계서열 44위인 이랜드 그룹의 장남, 윤태준과의 결혼 당시 밝힌 예단과 예물에 대한 과거 언급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에는 게스트로 배우 최정윤이 출연한 가운데,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최정윤에게 "재벌가에 시집가면서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최정윤은 "100% 자신한다.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며 자신 있는 태도로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며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선 살짝 우려하셨던 것 같다. 하지만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 몰랐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또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났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하지만 나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정윤은 "시부모님께서는 허례허식으로 쓸 돈이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 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셨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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