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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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인 품목별 모임체를 구성하고 발족했다.
이는 귀농인들의 품목별 모임체를 구성·발족해 품목별 전문지도사를 배치한 뒤 농업 전문기술, 생산·가공·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지도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귀농인들은 약초작목반 등 8개 작목반 160명이 참여해 설립 모임을 개최하고 품목별로 임원진 등을 선출했다.
군은 작목반을 대상으로 소모임체 학습조직으로 운영해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자’로 신규 선정된 진도군은 도시민의 유치는 물론 기존 귀농인들의 정착에서 소득 안정까지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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