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고객을 중심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한 ELS 6종 모집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중국본토지수를 활용한 스텝다운형 등 고객을 중심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한 ELS 6종을 구성하여 오는 13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여 고객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한 상품을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170회’는 전체 상환기준을 82%로 낮춰 초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50%를 추구한다. 낙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171회’는 조기상환 기간을 4개월로 단축시킨 상품으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8.7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4개월마다 총 9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6차)/80%이상(7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고객의 기초자산 선택 폭을 넓히고자 업계 최초로 론칭한 중국본토A50지수 연계 ELS도 모집한다. 낙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173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와 중국본토A50지수(XIN9I)를 기초자산으로 연 8.22%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고객중심에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업계 최초의 중국본토 기초자산 스텝다운형 상품과 조기상환 구조를 다양하게 구성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이 리스크-수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국가인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172회’와 선진국 국가인 미국지수(S&P500)과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8.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ELS 5174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지수가 상승하지 않으면 연 7.60%의 수익실현이 가능한 ‘하나대투증권 ELS 5175회’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