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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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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6일부터 14일까지 안마의자 보유자 515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시장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바디프랜드가 51.4%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9.3%, 휴테크가 8.4%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구매방식별로는 렌탈의 78.9%가, 구매의 16.7%가 바디프랜드로 나타나 렌탈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통채널별로는 TV홈쇼핑 방송의 76.9%, 브랜드·직영전시장·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44.4%, 온라인 매장의 17.5%를 바디프랜드 제품이 차지하며 각각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도 높았다. 한국리서치가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한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마의자 카테고리가 제시됐을 때 어떤 정보도 없이 브랜드명을 떠올리는 지표인 '비보조인지도' 부문에서 바디프랜드가 33.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비보조인지도 중 제일 먼저 떠오른 브랜드를 꼽은 비율인 최초상기도는 28.2%를 기록했으며, 여러 안마의자 브랜드를 제시한 후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를 꼽는 '보조인지도' 조사에서도 바디프랜드가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시 안마의자 보유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바디프랜드가 56.9%로 가장 높게 나왔다. 향후 재구매 의향과 주변 추천의향 항목에서도 각각 59.7%, 64.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렌탈 안마의자 시장이라는 신규 산업분야를 창출하며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어왔던 바디프랜드가 실제 전문 시장조사 기관을 통해서도 1위임이 확인됐다"며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세계시장도 제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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