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색다른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15일부터 18일까지 판매되는 '해피맘 Ⅱ 패키지'는 최소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설날 고생한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마련됐다. 30만원의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2박에 설화수 스파의 순환 또는 균형 프로그램 60분 1인 1회로 구성된다. 2월 16일부터 22일까지는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롯데호텔서울 본관 36층 연회장에서 운영되는 친환경 어린이 원목교구와 디저트 뷔페가 제공되는 키즈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다.
조용히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40만원의 '클럽 패키지'도 준비했다. 클럽 플로어 디럭스 객실 2박에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이용 2인, 설화수 스파 순환 또는 균형 프로그램 1인 1회의 특전이 제공된다. 14세 이하 어린이는 클럽라운지 이용이 제한된다.
2월 28일까지는 '무궁화 고메 패키지'를 선보여 미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9만원의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에 롯데호텔서울 본관 38층에 위치한 무궁화의 특선 코스 2인이 마련된다. 36만원의 '디럭스 패키지'는 상기 특전에 디럭스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조식 뷔페 2인이 추가되며 상기 패키지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한편 무궁화 특선 코스로는 떡국을 비롯해 언양 불고기, 꼬막 탕수어, 해산물 전채 등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고품격 한식 코스를 전통 방자 유기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정통 반가 상차림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선보이는 무궁화는 국내 대표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3년 연속 리본 3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한식당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