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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방송 출연에 김영민·김나나 부부 덩달아 관심집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나나 기자겸 앵커가 '1박 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동명이인인 모델 김나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모델 김나나는 과거 잡지모델로 데뷔했으며 VJ,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고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모델 김나나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김영민 선수와 2012년 오랜 사랑 끝에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민 선수는 2006년 현대에 입단했으며 현재 넥센 히어로즈에서 투수로 활약 중이다.
한편 모델 김나나는 과거 트위터에 보수 성향을 밝히며 이른바 극우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들로부터 '일베여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3년 3월 북한인권 단체들의 탁북자 북송 중지 촉구 집회에 참석해 '탈북난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 쓰여진 플랜카드를 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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