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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기 예감 해외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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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기 예감 해외 여행지는? 우측 상단 부터 시계방향으로 일본 나오시마, 중국 장가계, 호주 울룰루, 캐나도 옐로나이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베트남 PQ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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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지만 여행지에도 시대별로 유행이 있다.

지난해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를 통해 해외로 나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도쿄, 홍콩, 방콕, 타이페이, 오사카, 파리, 런던 순이었다. 이외에도 전년 대비 방문객이 증가하며 인기가 급상승한, 이른바 뜬 여행지로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와 자그레브, 대만 까오슝과 타이페이, 일본 나가사키와 오키나와, 베트남 나트랑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판매 추이와 최근 급부상 중인 지역 등을 고려해 2015년 새로운 여행지에 목말랐던 여행객의 주목을 받을 인기 예감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지는 베트남 푸꾸옥, 일본 다카마츠와 나오시마, 크로아티아와 발칸반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호주 울룰루, 중국 장가계다.

먼저 유러피안들이 즐겨 찾는 베트남의 휴양지 푸꾸옥은 올해 2월 대한항공 전세기 취항으로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푸꾸옥은 PQ아일랜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 750개의 객실을 보유한 빈펄리조트는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세계 10대 해변 중 한곳인 타이만에 위치한 열대 파라다이스다. 다이나믹한 즐거움이 가득한 빈펄랜드와 워터파크가 리조트 안에 있어 가족 여행에도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스노클링, 카약, 다이빙 등 각종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 휴양 리조트다.


두 번째로는 감성과 힐링 그리고 예술이 있는 휴양지인 일본의 다카마츠와 나오시마가 선정됐다. 나오시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을 만들고자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와 함께 섬 남부에 베네세하우스라 불리는 나오시마 현대미술관을 건립하면서 예술의 섬으로 탄생했다. 물방울 무늬가 가득한 호박 조형물로 유명한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걸음마다 눈에 잡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빼어난 예술 작품에 감탄하고 따뜻한 인심과 평화로운 풍경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다카마츠는 카가와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상점가가 발달돼 쇼핑 관광지로서의 면모도 뛰어나다. 리쓰린 공원, 민가 박물관 등 옛 정취를 풍기는 볼거리부터 선포트 다카마츠, 기타하마 앨리 같은 현대적인 명소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면발이 매끄럽고 쫄깃한 것으로 유명한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쯔유소스에 찍어 먹는 가마아게 우동이 유명하다.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크로아티아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나 성벽투어로 유명한 두브로부니크, 요정이 살 것만 같은 천혜의 폭포와 숲으로 이뤄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명소가 됐지만 이외에도 발칸반도의 인접 국가에는 아직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트로기르는 크로아티아의 역사 유적지로, 중세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지정돼 있으며 아드리아 해안을 끼고 돌로 지어진 아름다운 집들이 해변을 장식하고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이 중세풍 모습으로 도심 곳곳에 그대로 남아있다.


'줄리앙 알프스의 진주'라 불리며 동화 같은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는 둘레 6km의 작은 호수이지만 전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뱃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 플레타나를 타고 호수 안에 떠 있는 블레드 섬을 방문하면 15세기에 건설된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을 볼 수 있다. 성당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블레드 섬에는 항상 종이 울려 퍼진다.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북극권의 이국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오로라빌리지로 알려진 캐나다의 옐로우나이프를 추천한다. 세계 최적의 오로라 관측 장소인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넓은 평원지역에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오로라 오발 지역 중 유일하게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것이 장점이다. 오로라 관측 여행이 춥고 힘들 거란 걱정은 버려도 된다. 공항-호텔, 호텔-오로라빌리지 픽업 서비스, 방한복 무료 대여, 난방이 잘 되어 있는 티피(teepee) 등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오로라 빌리지에서는 개썰매 체험, 방해물이 없는 대자연의 호수 위를 자유롭게 활주하는 스노우모빌 체험, 전통적인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스노우슈를 신고 숲속을 산책하는 스노우슈잉 체험 등 다른 곳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다섯 번째는 불룩 튀어나온 배꼽형상을 하고 있어서 '우주의 중심축' '지구의 배꼽'으로 불리는 호주 울룰루를 선정했다. '에어즈 락'이라고 불리는 울룰루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로 그 둘레만 돌아도 4시간이 족히 걸린다고 한다. 또한, 태고적부터 이어져온 종교, 사회, 윤리체계와 관련된 바위그림들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등반로는 딱 한곳이며 특히, 바람을 조심해야 하는데 바람의 세기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등반로 진입을 아예 금지시키기도 한다. 울룰루-카타추타 국립공원의 일부분인 카타추타는 에어즈 락과 달리 36개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거대한 바위 사이로는 계곡이 형성돼 있어 이 계곡을 따라 걷는 도보여행코스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중국 장가계와 원가계를 꼽았다. 장가계의 성지로서 '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 불리는 천문산은 장가계의 산 중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해발 1518m이며 사방은 모두 절벽이고 봉우리는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또한, 장가계에서 유일하게 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인공호수인 보봉호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기괴한 봉우리들과 그윽한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가계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형태의 바위산이 자리잡고 있다.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킨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이용해 갈 수 있으며 주변에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효도관광에 안성맞춤이다.


인터파크투어 기획실 왕희순 실장은 "2014년은 여행을 테마로 한 방송이 범람하면서 뜨는 여행지들도 미디어의 영향을 크게 받은 한 해였다. 2015년은 보다 저렴해진 항공료로 인해 같은 지역을 재방문하려는 수요와 새로운 여행지에 도전하려는 수요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장기 불황 속에 가족을 중시하는 분위기, 1인 가구의 증가, 갈수록 치열한 직장과 도시 생활의 영향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운 기운을 받거나 예술작품으로 감성을 충전하는 힐링 여행지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뜰 것이라고 생각되는 여행지를 골라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타민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천기누설 2015년에는 이곳이 뜬다' 기획전을 열어 2015년 기대되는 여행지를 효도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힐링여행, 도보여행, 오지여행 등의 테마에 따라 최적의 여행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 이 기간 내 추천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백화점상품권, 달러북,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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