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7일 서울시여성회관에서 아동 멘토링 '멘토와 꼬마친구'의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멘토와 꼬마친구는 전국 440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가정을 매주 찾아 학습지도와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함께하는 LH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 대학별 활동사례 발표와 우수 봉사자 시상, 아이들 소통방법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봉사자들이 지난 1년 간의 활동 내용을 영상 등으로 제작·발표할 예정이다.
장재욱 LH 사회공헌단장은 "멘토와 꼬마친구가 더욱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봉사자에게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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