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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문용관 감독(54)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총감독으로 물러난다. 강성형 수석코치(45)가 감독대행으로 일선을 지휘하며 남은 시즌 팀을 이끈다.
LIG손해보험은 5일 "문용관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 강성형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LIG손해보험은 이날까지 8승19패(승점 24)로 일곱 개 구단 가운데 6위에 머물고 있다. 문 감독은 2013년 4월 LIG손해보험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나 두 시즌 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5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새로 팀을 지휘할 강 수석코치는 국가대표 왼쪽 공격수 출신이다. LIG손해보험은 "강 코치가 친화력이 뛰어나다. 형님 리더십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9일 한국전력과의 경기부터 감독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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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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