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실시하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6~7일 양일간 여의도 중기중앙회 7층에 마련된 서울시선관위 임시 사무실에서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후보자등록신청서, 후보자추천서, 등기사항(성년후견·한정후견) 부존재 증명서, 본인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 이력서, 서약서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5000만원을 서울시선관위 기탁금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후보자의 기호는 오는 8일 서울시선관위 4층 소회의실에서 후보자 본인이나 그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에 의해 결정된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오는 8일부터 선거일인 27일까지 20일간 후보자 본인만이 가능하며 ▲선거공보 발송 ▲선전벽보(선거벽보) 부착 ▲홍보 인쇄물 발송 ▲ 합동연설회 개최 방법으로만 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1차 후보자합동연설회가 열리며, 2차 합동연설회는 투표일인 27일 열린다. 투표안내문 발송일은 오는 20일, 선거인명부는 26일 확정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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