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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타이어는 올해 틔움버스 참여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전했다.
틔움버스는 이 회사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1박2일까지 지원받으며 버스기사를 포함해 톨게이트비ㆍ유류비 등 모든 비용은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다음 달에 버스를 쓰고자하는 관련 기관이나 법인ㆍ단체는 오는 6일까지, 4월에 이용하려는 경우 2월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국타이어 온라인기부 사이트 드림플(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틔움버스 사업은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관련기관 837곳, 3만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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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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