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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재미 담긴 '의리 초콜릿'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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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재미 담긴 '의리 초콜릿'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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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의리 초콜릿'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의리 초콜릿은 2000원 가격의 가나초콜릿에 재미있는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한 상품이다. 의리 메시지는 ▲오다가 주웠어▲화이트데이때 받으려고 주는거▲착각하지마▲그냥 등 총 10종이다. 심지어 회사 '결재방'이 찍힌 스티커 초콜릿도 있다. 또한 로쉐초콜릿에도 ▲고급진 쪼꼬렛▲고마워▲알럽유▲내마음 등 총 10종의 재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한다.


또 세븐일레븐은 가나초콜릿 6개로 구성된 '가나아트컬렉션(1만2000원)'을 단독 판매한다. 가나아트컬렉션은 2015 롯데갤러리 'Be my love'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패키지로, 6개의 초콜릿 패키지에 각기 다른 6명의 화가가 그린 작품이 담겨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강남영 세븐일레븐 상온식품 담당MD는 "알뜰하지만 특별함도 동시에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의리 초콜릿'과 '아트컬렉션'을 특별히 기획했다"며 "특히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 2000원 가격으로 '미소'까지 선물할 수 있는 의리 스티커 부착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세트상품 구색을 축소하는 한편 기존에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수입 초콜릿 비중을 확대한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초콜릿 '휘태커스' 2종(다크청크, 프룻앤넛)을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하며,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미국 '기라델리' 2종(트와일라잇딜라이, 페퍼민트바크)은 물론, '로아커' 3종과 '린트' 판 초콜릿 등 수입 프리미엄 초콜릿을 선보인다. 마카다미아 초콜릿으로 유명한 '하와이안 호스트 마카다미아'와 종 모양의 빅 사이즈 '자이언트 키세스'도 단독 판매한다.


할인 혜택을 꼼꼼히 따지는 여성들의 구매 성향을 감안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15일까지 롯데제과' 초콜릿 행사 상품과 '로쉐' 전 상품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현장 할인한다. '키세스', '허쉬', '가나' 등 인기 초콜릿 60종을 대상으로 '2+1' 행사도 진행한다. 여기에 이통사(올레KT) 1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15일까지 나만의 사랑 고백 이미지를 만들어 세븐일레븐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응모하면 총 17명을 선정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포스 계산대 화면과 광고TV에 방송해 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상품 구입 후 영수증 행운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880명에게 'T.G.I.프라이데이스 외식 상품권'과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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