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가 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동구는 3일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조사요원 44명을 투입해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구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55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대표자,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6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실시하며, 사업체의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근거해 비밀이 보장된다.
동구 관계자는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