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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농한기인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풍, 관절염, 치매 등 만성 퇴행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총 6곳 200명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질환군별로 골관절 튼튼교실, 중풍 예방교실, 행복힐링교실 등 공중보건한의사의 교육과, 기체조, 한의약 식이요법, 웃음치료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신체기능 강화와 질환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퇴행성질환을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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