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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 고창읍 이장단(협의회장 유양종)은 지난달 29일 고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93명의 이장이 모인 가운데 주민에 대한 친절봉사와 명품고창 만들기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5년을 맞아 이장으로서 새로운 각오로 마을 주민에 대한 친절 봉사를 베풀고, 민선 6기 군정지표인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적극적 동참을 다짐하는 의미로 추진했다.
이날 선서자 대표로 나선 정찬기ㆍ이영신 이장은 “마을 주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복지증진과 편익도모에 앞장선다”고 결의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며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적극 실천한다”고 다짐했다.
고창읍 관계자는 “마을 이장님이 주민에게 친절을 베풀고, 청결운동에 앞장서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이 조기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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