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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구글이 위성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 프로(전문가판)'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연간 399달러(약 44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어스 프로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글 어스 출시 10년 만이다.
구글 어스는 지리 정보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건물들과 지형들을 3차원(3D)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구글 어스 프로는 구글 어스 유로 버전으로 위성사진 고해상도 출력, 고해상도(HD)화질 영상 녹화, 인구 통계 활용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2005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어스는 현재 3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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