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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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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년 최고령 감나무에서 수확한 곶감세트, 생산량 1% 왕사과까지

홈플러스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선보여 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천년 하늘아래 750년 곶감세트'와 '프레스티지 1% 왕사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설을 맞아 다양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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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프리미엄급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천년 하늘아래 750년 곶감' 세트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750년 수령의 감나무에서 자란 감으로 만든 곶감세트로,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사전 계약해 70세트만 판매한다. 최고령 감나무에서 수확한 만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사전 예약 전용 선물세트로 전국 홈플러스 고객센터 예약코너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1% 왕사과' 세트는 전체 생산량에 1% 밖에 되지 않는 왕사과를 사전 비축해 준비한 선물세트다. 문경, 거창, 예산 등 사과 주요 산지 농가와 100% 비축 계약해 생산됐으며 1800t의 사과 중에서도 1% 밖에 되지 않는 최상급의 귀한 왕사과만을 엄선했다. 가격은 8만원으로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프랑스 보르도의 특급 와인 생산 지역인 마고와 뽀이약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와인 '슈퍼파이니스트 와인'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슈퍼파이니스트 와인 전 상품 30% 할인 판매한다. 단품 구매 또는 2본입으로 구매 가능하고 합정점 등 전국 54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또한 슈퍼파이니스트 구매 시 무료로 선물 포장 케이스를 증정한다(소진시까지).


'조니워커 블루 조디악' 선물세트는 동양의 12지를 바탕으로 2015년의 청양의 해를 맞아 조니워커 블루 산양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기존 조니워커 블루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가 약 3% 높아 스카치 위스키의 오리지널 맛을 가장 잘 살려주고 일반 래핑이 아니라 병 자체를 구워 만든 도자기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다. 가격은 27만원으로 대구점 등 44개점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 측은 "올해 설 선물세트는 고급화, 프리미엄 전략에 이어 '한정 세트'로 선물의 가치 높이려는 수요 늘어 이 같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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