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29일 201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아이폰6의 1월 시장 점유율이 40% 이상으로 상승했다"면서 "2015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6 출시 이후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경쟁사와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LG유플러스가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6의 국내 시장 사이즈 30%를 확보하겠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SK텔레콤이)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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