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1만원씩 기부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만나기)’ 사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노사합의를 통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모아 3년 동안 약 39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의료지원, 문화지원, 장애우지원 사업을 진행한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이번 4차 아동·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학습, 개발활동 등 아동 및 교육 관련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총 2억원의 지원금이 전달된다.
이번 4차 아동·교육지원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18일까지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아동 및 교육과 관련된 모든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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