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새롭게 단장한 ‘띠과외’의 새 커플 이재훈-이태임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배움’이라는 큰 틀 속에서 띠동갑내기 스승과 제자가 커플을 이뤄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주부터 금요일 밤에서 목요일 밤 11시 15분으로 편성 시간을 이동한다.
우선 새롭게 투입되는 ‘만능 레저남’ 이재훈과 ‘바다 수영여신’ 이태임은 제주 바다에서 해남해녀 과외를 한다. 제주의 독특한 문화인 ‘해녀’는 현재 절반이 7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가운데, 두 사람은 점차 사라져 가는 제주의 문화를 소개하며 해녀에 도전, 의미 있는 과외에 나선다.
‘띠과외’ 측은 “편성 이동과 함께 김성령-성시경, 정재형-송가연 커플과 함께 이재훈-이태임이 새 커플로 합류해 처음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면서 “기존 커플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이재훈-이태임의 ‘해남해녀’ 도전기가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스타들의 만남과 이들이 펼칠 각기 다른 3색 과외수업이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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