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마이키 직접 영입 '글로벌한 활동 꿈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김종국이 과거 마이키를 직접 영입했던 사실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마이키를 직접 뽑았나?"라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그렇다. 사실 회사에서 준비했던 정남이형 느낌의 멤버가 있었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이어 "사실 그 때부터 (터보가) 글로벌 하게 가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러려면 영어도 되야 되고 이름부터 마이키지 않냐"라며 그가 마이키를 영입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그 때 당시 터보의 신입 경쟁률이 3000대 1이다 이런 얘기가 많았다. 근데 나는 세 명 봤다"라며 "굳이 해명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화려했던 터보 시절과 함께 터보가 해체하게 된 이유, 해체 후 김정남의 힘들었던 시절 등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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