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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경비원 숨진 채 발견, "회사에서 추가 수당 못 받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50대 경비원이 5년 동안 추가 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울 신림동 상가 지하주차장 승용차에서 경비원 54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로 추정된 A씨가 가족에게 남긴 편지에는 회사에서 5년 치 추가 수당 900만 원을 받지 못했고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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