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실적 호조 전망에 엿새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3만7000원(1.42%) 오른 26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매수 최상위 창구는 UBS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8934억원, 영업이익 9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7%, 89.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모레퍼시픽 제품에 대한 소비 선호도 강화 추세는 외국인 여행객뿐 아니라 내국인 소비자에게서도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어 복합적인 소비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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