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외국계 매수에 급등세다.
13일 오후 2시3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1만6000원(5.22%) 오른 2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 DSK,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일시성 비용(성과금)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면세와 중국사업 성장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면세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이 예상되면서 외국인 등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