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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 관계장관 회의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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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 장관회의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열린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하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이 참석한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폭력 사태의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육교사의 선발, 양성, 근무여건, 처우 등에 대한 중장기 대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황 부총리는 어린이집 폭력 사건과 관련해 "보육교사들의 여건이 너무 열악하다"며 교사들의 근무여건 향상이 병행돼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거쳐 조만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 전반의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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