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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황제도 스크린골프로?"
미국 ESPN은 22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미국)의 트위터를 인용해 "우즈가 샌디에이고의 골프 시뮬레이터 회사인 '풀스윙골프'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풀스윙골프와 함께 하게 돼 흥분된다"면서 "새로운 기술이 내 게임을 어떻게 도와줄지 궁금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국내에서는 스크린골프라 불리는 골프 시뮬레이터는 전 세계 코스에서 라운드 할 수 있는 건 물론 훈련 도구의 역할까지 수행한다. 우즈는 이미 최근 몇 년 동안 시뮬레이터를 애용해 왔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속의 다른 몇몇 프로들도 연습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즈가 향후 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스포츠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한 선구자가 되겠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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