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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도 산하 26개 출자ㆍ출연기관 및 보조기관과 2015년 경영성과 계약식을 갖는다.
남 지사는 20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출자ㆍ출연기관 CEO 경영성과 계약식'을 갖고 도 산하 출자ㆍ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장 26명에 대해 2015년도 경영성과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식은 도가 지난 5일 공포한 '경기도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에 따른 것이다. 계약식에는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3개 공사 사장, 경기문화재단 등 17개 출자ㆍ출연기관 대표, 경기도체육회 등 3개 보조기관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기관장은 기관별 경영성과 목표를 발표하고, 직접 계약서에 서명한다.
도는 이번 계약에 따른 기관장별 성과목표를 내년 기관 평가에 반영해 부진한 기관장은 기본연봉을 10%까지 삭감한다. 또 최하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경고 후 해임 대상으로 분류한다. 강력한 경영개선을 통해 체질을 바꾸기 위한 조치다.
도 관계자는 "도 산하 출자ㆍ출연기관은 도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곳"이라며 "민간인 신분이기는 하지만 각 기관장과 기관내 직원들이 공직자 이상의 청렴성과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번 계약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출자ㆍ출연기관장은 우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26개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총 121개 경영목표와 195개 세부목표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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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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