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27주, 임신 후 근황사진 공개… 오는 4월 출산예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라고 밝혔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불과 며칠 전 미국 LA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포착된 사진은 중국 한 네티즌이 찍어 올린 것으로 두 사람은 미국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이민정은 임신 25주차 이상이었지만 전혀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없어 보인다.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드린다.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민정의 출산 예정은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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