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서 판매가 1100억짜리 아파트 탄생…어떤 집인가 봤더니

원 57 /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가 1억달러(한화 약 1100억원)가 넘는 가격에 팔려 화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시에 따르면 맨해튼 중심부인 57번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원 57(One 57)'의 펜트하우스가 작년 말에 1억50만달러(한화 약 1083억원)에 팔렸다.

이는 지금까지 맨해튼에서 거래된 아파트의 종전 최고 매매가격인 8800만달러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 펜트하우스는 해당 아파트의 최고층인 90층과 89층 등 2개 층을 터서 만들었으며 면적은 1020㎡, 가로·세로의 길이가 각각 32ｍ가량이다.

펜트하우스 매입자는 'P 89-90 LLC'로 계약했으며 매입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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