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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나비가 애절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렸다.
나비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한강 앞에서'를 열창하며 애잔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나비는 와인빛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나비의 신곡 '한강 앞에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호평을 얻고 있다. 나비는 1986년생으로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를 통해 데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매드클라운, 노을, EXID, BTOB, 헬로비너스, 나비, 소나무, 엔씨아, 4TEN, 하이포, 헤일로, 루커스가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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